[291일째] 삼청각에 간 승찬이
2019. 3. 25. 00:08ㆍ일기/첫째, 승찬이 보아라.
승찬아,
오늘은 왕할머니 생신이라서 여수에 계시는 고모할머니들이 올라오셨단다.
집에서 멀지 않은 삼청각이라는 고급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했지.
아직 완벽한 컨디션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많이 웃어주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서 아빠랑 엄마는 고마웠단다.
날씨가 춥고 음식점이 높은 산 근처에 있다보니 바람도 많이 불어서 승찬이랑 밖에 나가 사진도 많이 찍지는 못했어.
다음에 날씨가 더 좋아지면 승찬이 맘마랑 엄마, 아빠 도시락 싸가지고 북서울꿈의숲으로 놀러가자~~
얼른 코감기 싹 나아서 더 활기찬 모습 보여주련.
엄마 아빠가 사랑한다, 아들.
'일기 > 첫째, 승찬이 보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1일] 돌잔치_삼청각(서울) (0) | 2019.06.02 |
---|---|
[335일째] 아빠의 도전, 다이어트! (0) | 2019.05.07 |
[320일째] 이디야 북한강 + 팔당 초계국수 (0) | 2019.04.22 |
[290일째] 힘이 없는 승찬이 모습이 어색하구나. (0) | 2019.03.23 |
[289일째] 코감기+첫 고열 (0) | 2019.03.22 |